top of page
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안에서 인사드립니다.
1988년 9월 30일. 그 날은 제가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. 그 날은 올림픽에서 제가 현정화 선수와 함께 탁구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탁구 금메달을 딴 날입니다.
그 메달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. 어렸을 때에 탁구일지에 대한민국을 빛내는 국가대표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적었고,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는 꿈을 적었습니다.
그러나, 그 꿈을 이루는 데에는 고된 훈련이 따랐고, 몸은 몸대로 너무 아팠고, 탁구를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시간들도 있었습니다. 그러나 결국 제가 꿈꿨던 국가대표가 되었고, 국제대회에서도 각종 메달들을 땄습니다. 그리고, 온 국민의 응원과 성원으로 올림픽 금메달도 땄습니다.
1983년 여름의 어느 날을 저는 또 잊을 수가 없습니다...(계속)

bottom of page